목록여행.맛집 (7)
미스타공
안녕하세요 Mr.공 입니다 이번주말 답답했던 미세먼지를 씻어주는 단비가 내렸습니다 공기가 조금 나아지니 비록 비는 내렸지만 나들이를 떠나지 아니할수 없었더랬죠 큰아들이 자동차를 워낙 좋아하여 어딜가볼까 고민하다 제주에 있는 세계자동차 박물관이 경주에도 있다고 하여 가보았습니다 위치는 보문단지내 피규어전시로 유명한 콜로세움 옆에 있습니다 70년대 후반과 80년대 대표 자동차 포니와 그랜저가 전시되어있는 곳이 바로 입구입니다 입구부터 느껴지는 포스가 최신차를 좋아하는 아들의 취향과는 반대로 너무 클래식한 감성이라 불안했습니다만 그래도 왔으니 입장해 보았습니다 입장료는 9800원입니다 소셜이 아니라도 봄맞이 행사중이라 가격은 소셜과 동일합니다 입장하면 매표소앞에 자동차 장난감들이 좀있고 이렇게 레이싱을 즐길수..
안녕하세요 Mr.공입니다. 오늘은 대구 동성로에 있는 ‘캔디와 철수의 순정부대찌개’ 라는 가게를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위치는 신발골목쪽 골목에 있는데, 미야꼬 우동 바로옆에 있어요.. 지도 상 위치는 여기네요 주메뉴는 오직 부대찌개 뿐입니다. 뭔가 하나만 해서 더 믿음(?)이 가는 느낌이랄까요. 사이드 매뉴에 돈까스, 피자, 만두사리 등이 있습니다. 처음에 셋트메뉴 주문할 때 돈까스 or 피자 선택입니다. (저는 돈까스 시켰는데 맛있었어요!) 그리고 만두사리는 조그만 물만두(?)를 튀겨서 나오는데 양도 괜찮고 맛있었습니다. 우선 부대찌개 햄이 아주 혜자스럽게 들어가있어요. 부대찌개 주문해서 “와 햄 많다”라고 생각해본게 거의 처음인 것 같네요. 밥이랑 라면사리는 저렇게 셀프..
안녕하세요 Mr.공 입니다 오늘은 대구에서 유일하게 마라롱샤를 즐길수 있는 마라선생을 방문해보았습니다 원래는 안지랑 곱창골목에만 있었는데 최근 침산동에 2호점을 오픈하였다고 하네요 전 침산동에 새로 생긴곳을 방문했습니다발밑에 이와같은 조명을 발견하셨다면 잘찾아오신겁니다 사실 마라롱샤란 음식은 영화 범죄도시에서 장첸이 맛있게 먹어 유명해졌죠최근에 나혼자산다에서 기안84와 헨리가 먹는 장면이 나와 유명세를 이어나가고 있습니다다른지역은 모르겠습니다만 사실 이같은 방송효과에도 아직 대구에선 마라롱샤라는 음식을 잘모르시는분들이 많다고 사장님이 얘기하시더라구요 일단 대구에선 아직까지 마라선생 이외엔 마라롱샤를 먹을수 있는 방법은 없다는것 기억하시고요 마라선생 침산점의 음식 비주얼을 공개하겠습니다 뚜둥~ 비주얼 대박..
안녕하세요 Mr.공입니다 대구 인근 특히, 가창과 청도엔 이쁘고 특색있는 카페들이 많습니다 그중에서 오늘은 청도카페 “이슬미로”에 대해 소개해보겠습니다 위치는 청도 프로방스 인근이라 생각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일단 카페외관은 양면이 통유리이고 좁은 도로건너엔 저수지가 있습니다 입구 옆에는 이와같이 예쁜 포토존도 있습니다. 내부는 스탠딩 테이블과 두,세명이 앉을수 있는 테이블이 4개정도 있습니다 그리 크진 않죠 특이했던 점은 도로건너편에 있는 저수지가 카페 안에서 보는것과 밖에서 보는것이 차이가 있었습니다 밖에서 보면 일반적인 저수지인데, 안에서 보니까 카페 분위기와 어우러져 바람이 부는 방향에 따라 물살이 흘러가는 모습에 집중이 되고 이게 저수지인가 강인가 싶은 착각이 들게하는..!! 여튼 카페 분위기는 ..
안녕하세요 Mr.공 입니다~ 오늘은 대구 동성로 맛집인 고담2015라는 가게를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레스토랑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여기는 들어가는 입구인데 보통 웨이팅을 여기에서 합니다. 뭔가 입구부터 느낌있죠?? 하하 메뉴는 보시다시피 파스타, 스테이크, 샐러드, 피자 등등이 있는데 음..저는 개인적으로 다 맛있었던 것 같아요. (평소엔 느끼한 음식을 즐기지 않는 입맛. 한식파!) 그 중에서도 저는 차돌박이 파스타랑 새우버터라이스를 먹었어요(밥이 있어야죠!) 이걸 먹으러 갔었는데 사람들이 대부분 이거 두개를 시켜 먹는걸 보고 조금 놀랐습니다. 맛은 진짜 말할 것도 없었어요. 평소에 느끼한걸 별로 안좋아하지만 진짜 너무 맛잇게 먹었습니다. 중간중간 야채들 과일들이 곁들어져 있어서 느..
안녕하세요. Mr.공입니다. 혹시 텐동 좋아하시나요. 이번에 대구시청 근처 텐동집이 하나 오픈해서 찾아가봤습니다. 오픈한지는 얼마 안됐지만 벌써 입소문을 타서인지 6시쯤 가니 줄서서 기다리더라구요.. 혹시 가서 먹어보실 분들은 참고바랍니다. 안에 테이블은 열명 남짓 앉을 수있어서 작지만 아늑하니 괜찮았습니다. 영업시간은 12:00~14:30, 17:30~24:00입니다. 텐동 전문집이라서 텐동3종류와 부타동 하나 이렇게 팔았는데 저는 고미텐동과 부타동을 먹어봤어요. 주문과 동시에 튀기는게 인상적이더라구요.. 식전에 나오는 조개가들어간 미소국(?)은 그럭저럭 괜찮습니다. 튀김은 두껍지않고 얇아 적당히 바삭하고 재료 고유의 맛을 느낄수가 있어서 아주 만족스러웠고 밥과 비벼먹는 양념도 짜지않아 ..
2018년 애들이 생기고 난후 처음으로 가족여행을 떠났다 아이들과 함께 하기에 xx랜드xx파크xx뮤지엄 코스에 여행이될께 뻔했기에 별다른 기대는 없었다 2박3일에 여행중 마지막날 아이들을 위한 코스를 마무리하고 비행기시간을 맞추기 위해 해안 도로를 달리던중 발견한 한적한 카페 헤밍웨이 이같은 풍경이 펼쳐지는곳이다 위와같은 사진을 남길수 있는 포토존도 곳곳에 있다 아이들과 함께한 여행에 피곤함을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면서 덜수있는 헤밍웨이 카페를 방문해 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