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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소개

후재 2018. 9. 29. 20:47
안녕하세요 미스타공입니다.
이번에 소개시켜드릴 영화는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입니다.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영화는 2005년에 나온 소설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영화입니다.
한국에서도 꽤 흥행했던 영화라 보신분들도 꽤 있으실꺼라 생각됩니다.

영화는 사막 한가운데서 사냥을 하던 르웰린 모스가 총격전이 벌어져서 난장판이 된 곳을 발견하면서 시작됩니다.
르웰린 모스는 여기에서 2백만 달러의 돈가방을 찾아서 집으로 가져옵니다. 돈가방을 찾을 때 한 명의 생존자가 다 죽어가면서 물을 달랬던것을 무시했렀던 르웰린 모스는 양심의 가책을 느껴 다시 현장을 찾았으나 때마침 찾아온 갱단에게 들켜 쫒기게 됩니다.
갱단은 잃어버린 2백만 달러의 돈을 팢기 위해 살인마 안톤 쉬거를 보내고 르웰린 모스를 추적하게 됩니다.
그리고 순찰을 돌던 보안관 에드 톰 벨은 사건현장에 남겨져있던 차 중의 하나가 르웰린 모스의 차인것을 알고 사건에 개입되면서 영화는 이 세 인물을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영화는 배경음악도 거의 없다시피하고, 화려한 격투신이나 총격전은 없지만 정적이고 무거운 분위기 등으로 숨을 죽이게 만드는 은은한 재미를 즐길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영화의 가장 핵심인물로 활약하는 안톤 쉬거는 약간 이상한 머리스타일과 말투로 사람들을 대하면서 살인을 저지르게 되는데, 이 안톤 쉬거가 르웰린 모스를 추적하면서 방해되는 인물들을 살해하거나 자기에게 거슬리는 인물들을 살해하게 되는데, 싸이코패스의 기질을 보이는 이 인물이 르웰린 모스를 추적하는게 영화를 보는 내내 긴장감을 주게 됩니다. 이런 살인마한테 붙잡히지 않게 바라는 마음을 가지면서 르웰린 모스가 도망치는 것을 바라게 된달까요.
보안관 에드 톰 벨은 사건을 수사하면서 이 난장판에 끼어들기 싫어합니다. 이제 은퇴가 얼마 안남은 그에게 이런 난장판에 끼어드는거보다는 안전하게 은퇴하고 싶어하지요. 에드 톰 벨이 감당하기에는 그는 늙었고 무력했습니다. 그러나 애써 사건을 무시하고 있던 그에게 사건을 조사 안하는 동료의 의아한 시선을 받고 할 수 없이 조사를 하게 됩니다.

도망치려는 르웰린 모스, 르웰린 모스를 추적하면서 살인을 저지르는 안톤 쉬거, 이들의 행적을 뒤쫒아가는 에드 톰 벨. 영환는 이 세 인물의 행적과 내면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전개되는데 이 영화를 보면서 이 영화에서 보여주는 것과 제목에서 말하는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와의 연관성은 무엇인가 하는 것인데 이것은 영화 마지막에 에드 톰 벨이 아내와하는 이야기에서 알 수가 있습니다.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2008년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한 이 영화는 보셔도 후회는 없을꺼라 생각됩니다.
이상 미스타공이었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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