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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 데드 리뎀션 2 리뷰

후재 2018. 10. 26. 12:46

안녕하세요. 미스타공 입니다.
오늘 소개시켜드릴 게임은 레드 데드 리뎀션 2( Red Dead Redemption 2) 입니다. 

레드 데드 리뎀션 2는 2018년 10월 26일에 발매된 레드 데드 리뎀션의 후속작입니다. 전작과 달리 완전 한글화가 되어 발매되었습니다.

GTA로 유명한 락스타 스튜디오에서 개발되었으며, 유통도 락스타 게임즈에서 하고 있습니다. GTA처럼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쳐이며 1899년 미국 서부시대를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발매된 플랫폼은 콘솔인 플레이스테이션4와 XBOX ONE으로 발매되었습니다. 게임 심의등급은 청소년 이용불가인 18세 이상으로 출시되었습니다.

레드 데드 리뎀션2는 주인공인 아서 모건과 그가 속한 갱단 반 더 린드에서 다른 갱단과 보안관들 사에서 갈등을 그리면서 게임을 진행하게 됩니다. 오픈 월드 게임인만큼 자유도가 높고, GTA5보다 더 넓은 맵 중간 중간에 메인퀘스트를 벗어난 서브퀘스트가 많이 준비되어있습니다. 주인공 아서 모건을 어떻게 행동하게 되느냐에 따라서 스토리 전개가 되며 유저는 주인공을 명예로운 카우보이로 만들거나, 악랄한 무법자로도 만들수 있습니다.

레드 데드 리뎀션2는 실시간으로 게임이 진행되게 되는데, 게임을 시작하고 시간이 지날 수록 아무것도 없었던 공터에 npc가 모이면서 집을 세우고 마을이 만들어지게 됩니다. 또한 자연환경의 변화도 표현되며 개구리나 오리, 매등의 동물들도 자연스럽게 표현되어있어 생동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레드 데드 리뎀션2에서 중요한 요소 중에 하나인 말은 넓은 맵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중요한 이동수단입니다. 전작보다 향샹된 AI로 다양한 행동방식을 가지게 됩니다.
말의 '친밀도'라는 것이 있는데, 말이 유저에게 친숙해질 수록 전투나 위급상황에서 갑자기 도망치는 돌발 행동을 하지 않게 됩니다. 말은 동물인만큼 꾸준히 관리해줘야하는데 말발굽을 갈아주거나 먹이를 줘야 합니다. 말은 이동수단으로 쓸뿐만 아니라 사냥이나 구입한 물품등을 옮기는 수단으로도 쓰이게 됩니다.

실시간으로 게임이 진행되는만큼 주인공의 모습도 시간이 갈수록 달라지게 되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주인공의 머리카락과 수염이 자라거나 총격전이나 사냥에서 옷에 피가 묻거나하며 더러워지게 됩니다. 이렇게 주인공이 더러워진 상태에서는 NPC와의 상호작용에서 불리하게 작용되기도 하며 NPC와의 협상에서 우저를 거부할 수도 있으니 꾸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또한 기후에 따른 캐릭터의 컨디션에도 변화가 옵니다. 덥거나 추운 지역에서는 해당 지역에 맞는 옷을 입어줘야합니다. 먹는 것 역시 너무 많이 먹으면 캐릭터가 둔해지기도 합니다.
게임을 하면서 각종 동물들을 사냥이나 낚시를 할 수 있습니다.  잡은 동물이나 물고기를 캠프에 가져다줘서 요리를 하게하거나 상인에게 팔 수도 있습니다. 신선도가 낮게되면 매입가가 떨어지며 너무 낮은 신선도는 상인이 매입을 거부할 수도 있습니다.

게임을 하면서 범죄를 저지르면 지명 수배자가 되면서 지역 보안관의 추적을 받게 됩니다. GTA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보안관의 수색범위 밖으로 벗어나게 되면 지명수배에서 벗어나게 됩니다.

게임에서 등장하는 총기는 약 50종 정도의 고유 총기기 있으며 커스터마이징 옵션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무기의 명중력, 사거리, 탄약의 종류도 대미지별로 따로 있습니다.유저는 각종 암시장에서 무기를 거래할 수 있습니다.
총기는 자주 사용할 수록 효율성이 올라가는데, 마찬가지로 꾸준히 관리도 해줘야합니다. 시간이 지날 수록 총기도 성능이 하락하게 되는데 청소나 수리를 통해서 총기의 원래 성능으로 유지할 수 있습니다. 총기마다 대미지, 사거리, 명중률이 틀리므로 상황에 맞는 총기를 활용하는 방법이 중요합니다. 

'데드 아이'라는 시리즈 대표 시스템은 레드 데드 리댐션2에 와서 더욱 발전되어 나왔습니다. 데드 아이는 총 3단계로 구성되며, 1단계에는 시간이 느려지는 기능이, 2단계에는 추가로 타겟을 지정하는 기능이, 3단계에는 사격부위를 수동으로 선택할 수있는 기능이 추가됩니다.
데드아이는 게이지를 소비해서 발동되는 방식으로 전투 중에는 아이템을 사용해서 회복할 수 있으며 비전투 중에는 아이템을 습득하는 것으로도 회복 할 수 있습니다.
데드아이는 다수의 적을 상대할 때나 재빠른 동물을 공격할 때 사용하면 좋습니다.
GTA5와 마찬가지로 온라인 서비스가 11월부터  베타서비스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과연 GTA5처럼 온라인에서도 다른 유저들과 함께 본편에서 만나지 못할 다른 재미를 줄 수 있는지도 기대됩니다.
이상으로 마스타공 이었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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